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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성수 나가노마켓 서울 리뷰, 먼작귀·농담곰 굿즈와 포토존 구경

성수에서 귀여운 캐릭터 굿즈를 구경할 곳을 찾는다면 나가노마켓 서울이 눈에 들어옵니다. 먼작귀와 농담곰으로 익숙한 나가노 작가의 캐릭터들을 만나는 공간인데요. 이번에 남긴 사진에서는 특히 농담곰의 여러 표정과 봉제 굿즈가 눈에 띕니다.

작은 키링부터 커다란 조형물까지, 같은 캐릭터가 크기와 표정만 달라져도 분위기가 꽤 다릅니다. 사진 여섯 장으로 매장의 귀여운 장면들을 차례로 정리해봅니다.

계단에서도 이어지는 캐릭터 그림

파란 벽을 따라 캐릭터들이 줄지어 있는 모습부터 눈길을 끕니다. 계단의 기울기에 맞춰 같은 얼굴이 반복돼, 이동하는 길도 하나의 사진 배경처럼 보입니다. 색이 단순해서 흰 캐릭터의 윤곽이 더 또렷하게 드러나요.

커다란 조형물은 가까이 볼수록 귀엽다

분홍색 받침 위에 서 있는 흰 캐릭터 조형물은 동그란 얼굴과 분홍 볼이 포인트입니다. 머리 위에 작은 캐릭터 얼굴이 겹친 모습도 재미있고요. 작은 그림으로 보던 표정이 커지니 눈과 입의 단순한 선이 더 잘 보입니다.

사진에 함께 담긴 주변 풍경 덕분에 크기도 짐작됩니다. 인물 사진을 남겨도 좋겠지만, 이렇게 캐릭터를 가까이 담는 것만으로도 공간의 분위기가 전해집니다.

한쪽에는 표정이 다른 곰들이 한가득

주황색 캐릭터 패턴 벽과 하늘색 단상이 만나는 진열 공간은 색 조합이 선명합니다. 큰 흰 조형물 앞에 작은 컬러 인형과 봉제 굿즈가 놓여 있어, 큰 것부터 작은 것까지 시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무표정에 가까운 얼굴도 있고 입을 벌리고 웃는 얼굴도 있어요. 눈과 입 몇 개로 인상이 달라지는 점이 이 캐릭터의 매력 같습니다. 같은 흰색 인형이라도 하나씩 비교해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안경 쓴 봉제 인형의 디테일

상품 선반에서는 동그란 안경을 쓴 인형이 눈에 띕니다. 회색 옷과 베이지색 겉옷을 입은 모습이라, 단순한 얼굴에 옷차림이 더해지면서 또 다른 캐릭터처럼 보입니다.

포장 비닐 너머로도 안경의 검은 선과 옷의 질감이 보입니다. 크기만 다른 굿즈를 늘어놓은 느낌보다 표정과 의상으로 차이를 준 점이 흥미롭습니다. 구경하다 보면 내가 좋아하는 얼굴을 찾게 되는 진열입니다.

작은 봉제 키링도 표정이 포인트

웃는 눈과 둥근 입 모양을 가진 키링은 앞서 본 안경 인형과 인상이 다릅니다. 머리 위에 연결된 볼체인이 보여 가방 등에 달 수 있는 형태라는 점도 알 수 있어요.

커다란 인형의 존재감도 좋지만, 작은 굿즈는 가까이에서 표정을 비교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구매를 생각한다면 얼굴 모양과 크기뿐 아니라 연결 부위도 함께 살펴보면 좋겠습니다. 사진만으로 재고나 가격까지 단정하지는 않겠습니다.

운영시간 안내는 입장·결제 마감을 따로 보기

사진에 담긴 현장 안내판에는 영업시간 11:00~21:00, 입장 마감 20:30, 결제 마감 20:50으로 적혀 있습니다. 문을 닫는 시간과 마지막 입장 시간이 다르다는 점은 기억해둘 만합니다.

다만 이 표기는 촬영 당시 현장 안내 기준입니다. 요일이나 운영 일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늦게 방문한다면 당일 매장 공지를 확인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성수에서 굿즈 구경하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나가노마켓 서울은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97에 있는 공식 굿즈 매장입니다. 예전 팝업 정보와 현재 매장 안내가 함께 검색될 수 있어, 방문할 때는 ‘나가노마켓 SEOUL’이라는 이름으로 확인하면 좋겠습니다. 매장 상황에 따라 예약이나 현장 입장 방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번 사진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커다란 조형물과 작고 다양한 봉제 인형의 대비였습니다. 포토존은 공간 전체를 보는 재미가 있고, 상품 선반은 표정과 의상을 가까이 살피는 재미가 있습니다.

먼작귀·농담곰 캐릭터를 좋아하거나 성수에서 소품 구경을 즐긴다면 일정에 넣어볼 만한 공간입니다. 이 글에 담긴 사진은 농담곰 중심이므로, 특정 먼작귀 상품을 찾는다면 판매 여부와 재고를 별도로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