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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투스탠드아웃 성수 플래그십, 붉은 공간이 눈에 띄는 성수 향수 매장 성수에서 카페 말고 둘러볼 곳을 찾는다면 향수 매장도 좋은 선택이에요. 오늘 소개할 곳은 본투스탠드아웃 성수 플래그십입니다.벽돌 틈의 작은 장식부터 붉은색 진열 공간까지, 사진으로도 매장의 개성이 드러나는 곳이에요. 향수에 관심 있는 분뿐 아니라 독특한 공간을 구경하는 걸 좋아하는 분들도 살펴볼 만합니다.벽돌 위에 붙은 작은 이름표붉은 벽돌 위에 BORNTOSTANDOUT 로고가 붙어 있어요. 크게 꾸민 간판보다 벽돌의 질감과 작은 표지의 대비가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거친 줄눈이 남은 벽면 덕분에 반듯한 쇼핑몰 매장과는 다른 분위기예요. 성수 골목을 걷다가 이런 디테일을 발견하는 재미도 있습니다.벽 틈에 숨은 붉은 포인트벽돌 사이 좁은 틈에는 작은 붉은 동물 모양 장식이 보여요. 멀리서 보면 지나치기 쉽.. 더보기
노후빌라 경매 낙찰부터 매도 그리고 셀프 리모델링 후기 2년 동안 비어 있던 노후 빌라를 낙찰받았습니다.처음 상태는 솔직히 만만하지 않았어요. 누수로 바닥과 벽면에 곰팡이가 심했고, 구석구석 손볼 곳이 보였습니다. 말 그대로 곰팡이 천국이었죠.그래도 이 집을 직접 고쳐서 다시 팔아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낙찰받았을 때 모습부터 철거, 직접 손댄 공사와 매도까지 사진 30장으로 남겨볼게요.처음에는 이런 집이었습니다벽 아래쪽에 검게 번진 곰팡이, 들뜬 마감, 오래된 바닥과 아트월. 어디부터 손을 대야 하나 싶을 만큼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빈집이라는 말만 들었을 때와 막상 안을 살펴봤을 때의 느낌은 다르더라고요. 사진으로 다시 보니 처음 상태가 새삼 실감 납니다.일단 바닥과 아트월부터 직접 철거곰팡이로 상한 벽은 직접 석고보드를 덧대어 시공했습니다... 더보기
부산 감천문화마을·보수동 책방골목, 풍경과 헌책을 만나는 여행 코스 부산 여행에서 바다 말고 다른 풍경도 보고 싶다면, 감천문화마을과 보수동 책방골목을 함께 살펴보세요. 한쪽에서는 산비탈을 따라 이어진 집들을 넓게 바라보고, 다른 쪽에서는 책방 앞에 멈춰 책등을 하나씩 읽게 됩니다.같은 부산 골목 여행이지만 시선이 머무는 방식은 사뭇 달라요. 감천문화마을 사진 한 장과 보수동 책방골목 사진 두 장으로 두 곳의 분위기를 묶어봤습니다.감천문화마을, 집들이 만드는 색의 풍경산비탈을 따라 낮은 집들이 촘촘하게 이어집니다. 파란색과 초록색, 분홍색 지붕과 벽이 겹겹이 모여 하나의 큰 풍경처럼 보여요.사진에는 산 너머로 기울어가는 햇빛과 구름도 함께 담겨 있습니다. 집들만 가까이 당겨 보는 것보다 하늘과 산 능선을 함께 넣으니 마을이 자리한 지형이 더 잘 드러나요. 감천문화마을에서.. 더보기
원주 뮤지엄산 가을 여행, 단풍 구경과 전시를 함께 즐기는 코스 가을 나들이를 계획할 때 단풍만 보고 돌아오기 아쉽다면, 미술관 산책을 함께 넣어보는 건 어떨까요. 원주 뮤지엄산은 주변의 가을 풍경과 건축, 실내 전시를 한 일정으로 즐기기 좋은 곳이에요.단풍 구경을 하면서 천천히 걷고, 실내에서는 작품 앞에 잠시 머무는 여행. 오늘은 뮤지엄산의 조형물과 전시 사진 6장을 중심으로 소개합니다.파란 하늘 아래 초록 사과어두운 전시 공간 안에서는 조명이 비추는 작은 전시품에 시선이 모입니다. 바깥의 탁 트인 풍경과 달리 가까이 다가가 형태와 표면을 보는 시간이 돼요.야외 산책 후 실내 전시로 이어지는 동선은 가을 여행에도 잘 어울려요. 날이 쌀쌀해지면 안에서 작품을 살펴보며 쉬어 갈 수 있으니, 야외 일정만으로 채우는 나들이와는 또 다른 구성이 됩니다.노출 콘크리트 벽과 .. 더보기
진가와 한국본점 역삼역 맛집, 따뜻한 면 요리와 튀김 한 상 역삼역 근처에서 일식 메뉴를 찾는다면 초밥뿐 아니라 면 요리까지 함께 살펴보게 돼요. 오늘 소개할 곳은 진가와 한국본점입니다.입구부터 실내, 따뜻한 국물 면과 튀김이 놓인 상차림까지 사진으로 담아봤어요. 면 한 그릇에 여러 곁들임을 함께 즐기는 구성이 궁금하다면 참고해 보세요.골목에서 보이는 진가와 간판건물 옆으로 길게 내려온 진가와 간판이 보입니다. 뒤로는 첨탑이 함께 보여 골목 풍경이 조금 독특해요. 큰 대로변 간판만 생각하고 찾기보다 건물 입구 쪽을 살펴보면 좋겠습니다.한국본점 주소는 서울 강남구 논현로94길 25-3입니다. 역삼역 인근에 있어 강남 일대에서 식사 약속을 잡을 때 함께 살펴볼 수 있어요.입구 쪽 벽에는 인물 사진과 전시 공간이 이어집니다. 식당으로 들어가는 길부터 면 요리를 중심으로.. 더보기
강남 애호락 강남직영점, 애호박찌개와 보쌈 한상차림 강남에서 점심 메뉴를 고르다 보면 결국 밥과 국물이 있는 한식이 생각날 때가 있어요. 오늘 소개할 곳은 역삼역 인근의 애호락 강남직영점입니다.애호박찌개에 밥과 여러 반찬, 여기에 보쌈까지 곁들인 구성이에요. 화려한 메뉴보다 익숙한 한 끼가 당기는 날 살펴보기 좋은 곳이라 사진과 함께 정리해 봅니다.한식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공간벽에 적힌 “한국인은 결국 한식입니다”라는 문구가 먼저 눈에 들어와요. 메뉴를 길게 설명하지 않아도 어떤 식사를 내는 곳인지 전해지는 한 줄입니다.짙은 천장 아래 나무 기둥과 따뜻한 조명이 이어지고, 주방 쪽에는 스테인리스 소재가 보여요. 나무의 온기와 금속의 단정함이 섞인 모던 한식당 분위기입니다.둥근 펜던트 조명과 밝은 벽면도 인상적이에요. 전통적인 장식으로 가득 채우기보다 .. 더보기
성수 나가노마켓 서울 리뷰, 먼작귀·농담곰 굿즈와 포토존 구경 성수에서 귀여운 캐릭터 굿즈를 구경할 곳을 찾는다면 나가노마켓 서울이 눈에 들어옵니다. 먼작귀와 농담곰으로 익숙한 나가노 작가의 캐릭터들을 만나는 공간인데요. 이번에 남긴 사진에서는 특히 농담곰의 여러 표정과 봉제 굿즈가 눈에 띕니다.작은 키링부터 커다란 조형물까지, 같은 캐릭터가 크기와 표정만 달라져도 분위기가 꽤 다릅니다. 사진 여섯 장으로 매장의 귀여운 장면들을 차례로 정리해봅니다.계단에서도 이어지는 캐릭터 그림파란 벽을 따라 캐릭터들이 줄지어 있는 모습부터 눈길을 끕니다. 계단의 기울기에 맞춰 같은 얼굴이 반복돼, 이동하는 길도 하나의 사진 배경처럼 보입니다. 색이 단순해서 흰 캐릭터의 윤곽이 더 또렷하게 드러나요.커다란 조형물은 가까이 볼수록 귀엽다분홍색 받침 위에 서 있는 흰 캐릭터 조형물은 .. 더보기
미사 로우프레스, 비 오는 날 노트북으로 일하기 좋은 카페 비 오는 날에는 멀리 움직이기보다 커피 한 잔을 옆에 두고 밀린 일을 정리하고 싶어집니다. 창밖을 잠깐 바라보다가 다시 화면으로 시선을 돌릴 수 있는 자리라면 더 좋고요. 미사 로우프레스는 그런 날의 작업 공간으로 소개하고 싶은 카페입니다.우드와 스틸이 만드는 따뜻한 인더스트리얼 무드공간의 분위기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우드와 스틸이 어우러진 따뜻한 인더스트리얼 무드에 가깝습니다. 나무 테이블의 온기와 짙은 금속 프레임의 선이 함께 보여요. 금속 소재가 있다고 해서 차갑게만 느껴지는 공간은 아닙니다. 노란빛 조명과 브라운 계열 가구가 분위기를 부드럽게 잡아줍니다.창가는 이 조합이 잘 드러나는 자리입니다. 어두운 창틀 너머로 나무와 거리가 보이고, 안쪽에는 따뜻한 조명이 켜져 있습니다. 흐린 바깥 풍경과 실내.. 더보기